동두천시,2017년 동절기 대비 지역아동센터 안전점검 실시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에서는 폭설, 혹한과 같은 동절기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화재 등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사회적 안전 취약계층인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을 보호하기 위하여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겨울철 재난안전(폭설, 동파), 안전교육훈련, 책임보험, 소방안전관리, 전기안전관리, 가스안전관리, 건강관리대책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또한 2017년 하절기 안전점검 결과 지적사항 개선여부 모니터링을 함께 실시한다.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피 및 응급처치가 어려운 아동들이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는 특히, 안전관리가 요구되는 만큼 철저한 점검을 위해 전문기관의 협조를 받아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안전한 환경에서 우리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팀장은이번 점검을 통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