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2017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 실시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관내 어린이집 원아 200명을 대상으로 2017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이동안전 체험은 어린이집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주제를 영유아가 이해하기 쉽도록, 체험 방식으로 교육하여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영유아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이동안전 체험관으로 개조한 5톤 차량에서는 화재 및 지진에 대하여 영상을 통해 교육받고, 지진판을 통해 실제 지진이 발생한 것과 같은 상황을 재현하여 실제 지진이 발생했을 때 대처방법을 체험하였다.

 

또한 야외 교육장에서는 안전한 자전거를 이용을 할 수 있도록 보호장비 착용 방법 및 교통표지판 등에 대해 교육받고, 재미있는 안전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더욱 쉽게 안전에 대해 이해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이번 기회를 통하여 아직 어린 영유아들이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아동 스스로 대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