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회의 운영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22일 두드림희망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실에서 보건·복지관련 문제 및 사업 논의를 위해 통합서비스 분과를 시작으로 11월 정례회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통합서비스 분과 정례회의에서는 분야별 보건복지사업에 대한 모니터링과 정책 제안, 서비스연계 및 협력사항에 대한 논의를 하는 한편, 2018년 제4기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방향을 전달하고 협조사항을 당부했다.

 

현재 실무분과는 사회복지 전반의 서비스 전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7개 분과(통합서비스, 아동·보육, 청소년, 노인, 여성, 장애인, 보건·의료)로 구성되어 있으며, 59명의 민·관 사회복지 실무 담당자들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실무분과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2017년도 분과별 특화사업으로 자살예방교육·청소년 관련 기관 실무자 워크숍·장애인 인식개선사업·작은 결혼식 홍보 및 인식 조사·어린이 치과지원 사업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관의 연계 협력강화를 위한 실무분과 중심으로 복지서비스 제공자간의 폭넓은 연계망(network)을 구성하여 수요자 복합적 욕구에 대응하는 통합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