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기획전시 ‘별에서 온 편지’ 어린이 도슨트 시행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시장 오세창)은 어린이 서포터즈 1기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도슨트를 오는 1126일 시행한다.

어린이 도슨트는 어린이 서포터즈의 제안에 따라 추진된 활동으로, 어린이 서포터즈가 가족과 어린이박물관 관람객에게 기획전시 별에서 온 편지를 소개한다. 전시해설은 당일 하루 2회만 운영되며, 1회는 관람 3회차에 해당하는 오후 225, 2회는 관람 4회차에 해당하는 오후 3시에 각각 약 15분 동안 2층 기획전시실 앞에서 진행된다.

한편 어린이 서포터즈 6명은 93일 발대식을 하고, 어린이박물관의 의미와 기능, 도슨트의 역할 등을 배우고, 어린이박물관의 전시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제안해 기획전시 활동지를 만들기도 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활동 과정과 후기를 담은 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에서 놀자!’ 어린이 서포터즈 신문을 발행하고 있다.

기타 어린이 서포터즈의 도슨트 프로그램과 관련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childmus.ddc.go.kr) 및 어린이박물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