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드림스타트, 부모 힐링아카데미 개최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에 드림스타트 아동 양육자 30명을 대상으로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부모 힐링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교육과 힐링체험으로 이뤄졌다. 허브아일랜드의 세미나실을 대관하고 심리상담기관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간단한 심리검사 후 양육자와 아동의 공통점과 차이점 등을 돌아보며 아동에 맞는 양육방법과 부모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바람힐링체험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과 양육문제로 내재된 스트레스를 긍정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양육자의 정서함양 촉진을 도왔다.

 

부모교육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직장에 다니며 먹고살기 바빠 이런 곳에 와볼 기회가 없었다. 이번에 큰맘을 먹고 참여했는데 좋은 강의와 맛있는 음식, 힐링체험 모두 매우 좋았고 오길 잘했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양육자가 스스로를 돌아보고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가족관계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을 실시하여 건강한 양육환경에서 아동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라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