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민ㆍ관 사회복지종사자 힐링 워크숍 실시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1, 아름다운문화센터 및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사회복지업무에 종사하는 사회복지 기관·단체 종사자와 복지업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2017 관 사회복지종사자 힐링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관 사회복지종사자 워크숍은 매년 1회 실시되며, 기존에 교육에 중점을 두어 실시되었으나, 이번 워크숍은 힐링을 목적으로 그동안 누적된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이를 통해 시민 서비스 질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실시되었다.

 

주요행사로 이동미 여행작가의 휴식과 관련한 여행인문학 수강 및 저녁 만찬,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햄릿 공연 관람이 있었으며, 이날 워크숍 일정을 통해 민관 복지사업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해 교류의 기회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주민생활지원과 정우상 과장은내년 우리시에서는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하며, “복지욕구 다양화로 업무수행에 어려움이 많지만, 혜택이 필요한 시민들이 적기에 복지서비스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민관 사회복지종사자분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