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지역자율방재단 하반기 역량강화 교육 실시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1일 동두천 하나로 웨딩부페에서재난안전 인문학주제로 2017년 지역자율방재단 하반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재난안전기술원 이사장인 송창영 교수를 초청해 재난관리 역사와 사례들을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소개하고, 재난안전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과 국가 재난관리체계, 민관 재난관리 역량강화 방법 등 재난관리 전반에 대한 내용 등을 강의했다.

 

방재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한 이번 교육을 통해 단원들의 재난안전지식 함양에 많은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오세창 시장은 지역 재해 및 재난 상황에 대응하는 지역자율방재단의 역량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중심의 재난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의 생활화를 통해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