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12월 언론인 시정브리핑 개최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출입기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중 시 주요시책 및 역점사업에 대한 언론인과 소통하는 시정브리핑을 실시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산림휴양형 MTB체험단지 조성사업', '놀자숲 조성사업' 등 주요시책 사업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시 관계자는산림휴양형 MTB체험단지는 크게 캠핑장·숲속의 집 등 숙박시설, 식물원·트레킹 코스 등 놀이시설, MTB 학교·BMX경기장 등 체험시설 및 MTB 코스·다운힐 등 보전지구로 구성하여 가족들의 색다른 휴양지로 조성할 계획이며, 놀자숲은 MTB체험단지와 연계하여 트리하우스. 에코어드벤처, 하늘 어드벤처 및 익스트림 슬라이드 등을 설치하여 모든 연령대가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산림휴양형 MTB체험단지 조성 사업은 왕방상 국제 MTB대회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다른 휴양림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관광객 유치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고, “MTB체험단지와 인접해 조성되는 놀자숲은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숲 놀이터로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