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포천시의회, 2017년 행정사무감사 종료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의회(의장 정종근)는 지난달 28일부터 6일까지 9일간의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2017년도 한 해 동안 추진한 각종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었는지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등 효율적인 행정구현을 위해 총 49개 감사 대상 부서에 대하여 실시했다.

 

특히 대규모 예산이 투입된 사업의 예산진행 내역과 여러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시민불편 민원사항 및 의회와의 소통이 부족했던 점을 지적하고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날카로운 질의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류재빈 위원장은 올해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동료 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개선요구와 시민불편 사항 대해서는 적극 개선책을 마련하여 추진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