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3년 경기도 산업재해 예방 활동’ 우수기관 선정

[양주 =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로부터경기도 산업재해 예방 활동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추진하며 지킴이를 통해 총 1,758개소 관내 건설업 및 제조업 산업재해 예방 안전 점검 및 개선 지도 활동을 펼쳐 3,338건 개선을 완료했다.

 

또한, 유관기관과 상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산재 예방 캠페인 및 컨설팅을 추진하는 등 산재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시행해 왔다.

 

특히 시는 양주연합농협미곡종합처리장과 협력하여 시 대표 농산물인양주골쌀포장재에 안전 문화 슬로건을 노출해 일상에서도 시민들에게 안전 메시지를 전파하는 등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위한 활동이 성과로 나타나 보람이 크다산업재해는 철저한 점검과 대비가 중요하며, 앞으로도 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일터 조성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