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적으로 실시한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시군구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위 10%)으로 선정됐다.

 

평가는 지난달 1030일부터 113일까지 5일간 실시한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한 320(중앙23,시도17,시군구 228, 공공기관 52)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민간전문가 250명이 참여한 중앙평가단이 사전평가현장평가사후평가를 실시한 후 중앙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시는 11. 2일 오전 토론훈련을 통해 재난발생에 따른 13개 협업부서와 유관기관, 민간단체의 역할 및 임무를 심도 있게 논의 했으며, 당일 오후 시민회관 대형화재를 가상으로 한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재난대응 현장훈련등을 점검했다.

 

이러한 재난관리책임기관 대응체계를 확립을 위한 동두천시의 노력이 대외으로 인정받으며 알찬 결실로 맺어졌다.


오세창 시장은 지난 훈련에서 재난 관련 유관기관,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유기적인 협업체계가 잘 이루어졌다며 앞으로 훈련과정에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하여 시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