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 소방전술훈련 평가 실시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소방서는 14일과 15일 양일간 본서 차고 및 대회의실에서 외근근무자를 대상으로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란 화재진압·구조·구급 등 직접적으로 현장에서 활동하는 외근근무자들의 소방전술 전반에 대한 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소방공무원 교육훈련규정에 의해 전국의 소방관서에서 연간 두 차례 치러지고 있다.

 

이번 평가는 7인의 소방공무원으로 구성된 동두천소방서전술훈련평가 운영위원회에 의해 각 분야별로 평가가 치러졌으며 화재진압분야에서는 사다리와 소방호스 운용 구조분야에서는 상황별 인명구조 구급분야에서는 상황별 응급처치를 중점으로 평가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이에 선병주 동두천소방서장은 재난은 예측할 수 없는 혼돈의 연속이라고 말하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도록 많은 전술을 익히고 평가해 재난 대응능력 향상에 끊임없이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