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제3회 수험생 & 한‧미 군장병 위한 힐링콘서트 성료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18일 시민회관 체육관에서 3회 수험생과 한미 군장병을 위한 힐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예총 동두천지회(회장 김관목)가 주관하여 진행된 이 행사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과 군 장병 1여 명이 참가해 함께 즐기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윈드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관내 학생으로 구성된 밴드 시그너스와 동두천락경연대회 출신의스프링스의 멋진 공연에 이어, 보이그룹디아이피’, 전자악기 퍼포먼스바이올렛의 공연으로 열기를 더했,고 한미 군 장병의 우호를 다지는 미국 밴드 마이애미스톰의 출연으로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인기 걸그룹 라붐이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하여, 콘서트에 참여한 군 장병 및 수험생들의 환호와 갈채를 받았다.

 

이날 콘서트를 관람한 수능을 마친 학생들은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열심히 살아온 올 한 해에 대한 보상을 받은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