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역사회복지 연계강화를 위하여, 지난 19일 두드림뮤직센터에서 실무협의체 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 2017년도 실무분과 공동사업 결과보고, 실무분과 개편()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 한해 실무분과는 자살예방교육, 청소년 관련 기관 실무자 워크숍, 장애인 인식개선사업, 작은 결혼식 홍보 및 인식 조사, 어린이 치과지원 사업, 동두천시민 건강강좌 등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공동사업을 추진하였다.

 

또한 현재 7개 영역으로 운영하고 있는 실무분과를 지역사회보장지표 10대 영역에 맞추어 고용주거, 문화체육, 환경 분야를 신규 포함해 8개 분과로 확대·개편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실무협의체는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관련 기관들과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사회보장에 관한 사항에 대해 건의 및 논의하고자 민·관 사회보장 실무자 30명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