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25시


포천 수원산서 벌목작업 50대 나무에 깔려 숨져

[포천=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의 한 야산에서 벌목하던 50대 일용직 노동자가 나무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230분께 군내면 수원산 정상 부근에서 벌목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 A씨가 길이 40m, 지름 24cm의 나무에 깔렸다.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진 A씨는 안타깝게도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6명의 근로자와 함께 작업하고 있었으며, 자기가 벤 나무가 쓰러질때 함께 넘어진 옆 나무에 깔린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