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2월 21일 시 공무원과 지역 주민 등 200여명과 함께 갑작스런 폭설로 보행이 불편한 호원2동 주요 인도변 제설작업에 나섰다.
하루 3만4천여 명이 이용하는 회룡역·범골역 주변과 버스정류장 등 시민들이 아침 출근길에 많이 이용하는 장소를 중점적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정상진 호원2동장은 “이틀 간 늦은 밤과 이른 아침에 시민들의 보행안전을 위해 제설작업에 참여해주신 지역주민들과 시 직원들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의 제설작업에도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호원2동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제설작업이 미진한 곳을 찾아 추가로 제설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