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년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주민의 욕구, 자원 등 복지환경을 고려, 지역사회의 다양한 참여를 통해 사회보장사업의 주요 우선순위 등을 선정하고 지역단위 사회보장계획을 심의·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8년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은 4개 추진전략 아래 9개 중점추진사업, 29개 세부사업에 대한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인 복지서비스 시행계획이며, 민관 상호지지를 통한 의견 수렴, 지역자원의 특성을 효과적으로 고려해 최종 확정했다.

 

2018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은 복지, 교육, 고용, 주거, 문화, 환경 등 광범위한 사회보장분야를 포괄하며, 추진에 탄력을 더하기 위해 현재 7개로 운영되는 분과를 고용주거와 문화체육을 강화한 8개 분과로 개편할 예정이다.

 

한편 협의체는 지역사회 단위로 민·관이 협력하여,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역의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논의기구로, 사회보장관련기관 민·관 대표자 및 실무자들이 참여하여 수요자에게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연계·협력체계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