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불량 하수도 맨홀 180개소 정비완료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도로에 설치된 불량 하수도 맨홀은 차량통행의 불편을 야기 할뿐만 아니라, 차량 통과 시 발생되는 소음과 진동은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

 

이에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관내 도로에 설치된 하수맨홀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평화로, 강변로 등 불량 하수도 맨홀 180개소에 대해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보수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맨홀정비로 인해 안전사고 예방 특히, 야간운전 시에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두천시(환경사업소) 관계자는 시민의 눈이 더해지면 안전한 환경을 보다 빨리 만들 수 있다.” , “하수도 맨홀 단차나 뚜껑 파손, 소음 등을 발견하면 환경사업소 하수팀(860-3201)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