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제2기 마을세무사 위촉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2018년부터 활동할 우리시 세무사 2명을 마을세무사로 선정하여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마을세무사는 임유민(임유민세무사사무소), 김은정(거산세무법인) 세무사로 지난 제1기에 이어 재위촉 되었다.

 

마을세무사는 20166월 처음 시행된 제도로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농어촌 주민 등 세금과 관련해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지역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세무 상담을 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선정된 제2기 마을세무사는 앞으로 1년간 세무 상담을 받을 시민을 대상으로 세금 고민에 대해 전화, 팩스, 이메일 또는 방문을 통해 양도소득세, 취득세 등 복잡한 세무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정수진 세무과장은마을세무사 제도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찾아가는 세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하며, 더불어 시민의 알권리 보장과 납세자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