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2018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 실시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 보건소에서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 및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를 지원한다.

 

2018년은 최저임금·물가상승으로 서비스가격 현실화 및 정부지원금을 단태아는 전년대비 15% 수준, 쌍생아 이상은 30% 이상 상향 조정하여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80%이하(4인 가구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직장가입자 112,792, 지역가입자 126,195)인 산모이며, 지원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첫째아 10, 둘째아 15, 셋째아 15, 쌍생아(셋째아 이상) 20, 삼태아 이상 및 중증장애 산모 20일로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5일 단축 또는 5일 연장이 가능하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 신청하여야 하며, 건강보험카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주민등록등본 등의 구비서류를 갖추거나, 신청 시에 행정정보 이용에 동의하면 구비서류는 없어도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보건소 모자보건실(860-3397~3398)로 문의하시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