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 국비 지원 대상 최종 선정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오세창)에서는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Korea50K> 지난해 11월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대회 개최 공모사업에 응모한 전국 국제대회 중 국비지원 대상 대회로 올해 14일 최종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결과,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동두천시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Korea 50K>가 선정된 것을 비롯하여 2018 코리아오픈테니스대회 2018 아시아대학 축구대회 청송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등의 대회가 최종 국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2017년도 문화체육관광부의 무분별한 국제 경기 대회 유치를 막고 대회를 효율적으로 관리,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국제 경기 대회 지원법 시행령이 개정된 아래 외국인 선수 참여 비율 우수 선수(세계랭킹) 참가인원 수 경제성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동두천시가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수도권 유일의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이며, 국제 트레일러닝협회(ITRA)인증 대회로 금년 421()에 개최되며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우리나라 트레일러닝 대회 중 최고의 대회로 성장한 동두천 대회는 작년의 중국의 한국 관광금지령으로 인한 중국인 단체참가 취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220여명 참가 접수 및 59km 코스 조기 접수마감 등 성황을 이루고 있으며 올해는 참가자들의 수요와 의견을 반영하여 27km 코스를 신설하여 58km, 27km, 10km 세 종목으로 개최된다.

 

오세창 시장은 동두천 국제 트레일러닝대회는 3회째를 맞아 26개국의 선수들이 참여하여 세계적인 명품 대회로 자리를 잡았다.”관광객의 유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두천시 국제 트레일러닝대회가 큰 몫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