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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천 포천시장, AI 거점통제초소 방문 방역 근무자 격려

[포천=황규진 기자] 김종천 포천시장은 지난 6일과 7일 양일 간 관내 고병원성AI방역 거점 초소를 및 지역 주요 양계농가 차단방역 초소를 방문,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고 방역 추진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김 시장은 “AI로 인한 밤샘 근무에 피곤하고 힘든 상황이지만, 그간의 고생이 헛되지 않도록 철저한 소독을 통해 농가 주민들의 근심이 덜어질 수 있도록 AI추가 확산 방지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시는 거점통제초소 8개소를 자체소독초소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전담공무원을 통해 가금농가에 대한 전화예찰을 매일 실시하고 축협 공동방제단과 함께 철새도래지 등 방역취약지구 소독을 하고 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3일 의심 신고가 접수된 영북면 자일리의 산란계 농가에 대한 최종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AI(H5N6) 바이러스로 확진되어 발생농가 500m 이내 309천 수를 살처분 하고 조류인플루엔자 포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긴급 구성하여 3km 이내 29만여 수를 예방적 살처분 하는 등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