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평화의 소녀상 건립 노인들이 앞장선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가 8일 동두천 평화의 소녀상 건립운동에 동참하고자 어르신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4,857,000원을 동두천시청에서 오세창 시장, 김성보 지회장, 경로당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성환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일본군 위안부의 역사적 진실을 알리고, 국가안보를 책임져온 평화의 상징 도시인 동두천에 건립되는 평화의 소녀상 모금사용될 예정이다.

 

김성보 지회장은 우리 노인들이 쌈짓돈으로 모은 성금이 평화의 소녀상 건립운동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오성환 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모금해주신 소중한 성금에 감사드리며,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민단체와 시민들로 구성된 건립추진위원회는 31절 건립목표로 소녀상 건립을 위한 범시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