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상봉암지구 새로운 지적공부 시행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2016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인 상봉암지구의 사업을 완료하고, 이와 관련한 지적공부를 201815일자로 새로이 작성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낙후된 기술로 만든 종이지적도를 최신의 측량기술로 조사측량하여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으로, 시는 상봉암동 8번지 일원의 지적불부합지에 대해 2016년부터 2년 동안 사업을 진행하여 이번에 지적공부까지 정리하게 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상봉암동 일원의 지적불부합지 해소와 보다 정밀한 지적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고 강조하였으며, 또한 현재 추진하고 있는 광암지구, 상패3지구의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관련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