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도심 속 피서지‘발물 놀이터’ 3개 소 연장 운영

[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618일부터 오는 818일까지 발물 놀이터 7개 소와 바닥분수 6개 소 등 총 13개 소의 물놀이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5만여 명이 방문하여 즐기는 발 물놀이 수경시설은 생활권에 자리 잡고 있어 쉽게 방문할 수 있으며 수심이 깊지 않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수경시설로 여름철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시는 오는 25일까지 관내 거점 지역인 선돌근린공원, 덕계근린공원, 오산산들근린공원 등 3개소의 발물 놀이터를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가 이번 8월 하순까지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시민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서다.

 

시 관계자는 발물놀이터 3개소를 연장 운영하여 폭염으로 지치고 힘든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도심 속의 피서지로서 가까운 곳에서 쾌적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놀이환경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에서 운영 중인 물놀이 시설은 고읍제2어린이공원, 나리근린공원, 덕계근린공원, 봉우근린공원, 선돌근린공원, 오산산들근린공원, 광적생활체육공원 등 7개 발물 놀이터와 고읍제1어린이공원, 덕계근린공원, 덕정제2어린이공원, 옥정호수공원(아쿠아가든), 금광어린이공원, 옥정호수스포츠센터 등 6개 바닥분수를 합쳐 총 13개소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