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제1회 건축구조전문위원회 개최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19일 시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2018년 제1회 동두천시 건축구조전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에서는 신규 위촉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2건의 필로티 구조 도시형생활주택/업무시설 신축계획안을 상정하여 재심의 및 조건부 가결했다.

 

특히 건축구조 전문가 5명으로 전문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해 운영함에 따라, 16층 이상 건축물, 기둥과 기둥사이의 거리 20m이상 건축물 등 다중이용건축물 및 특수구조 건축물에 대한 구조 안전 관리가 강화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축심의 신청이 날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축구조 심의 기준 적용의 실효성을 높이고 건축심의 절차를 공정하게 함으로써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