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2024 기획전시 “대가람 회암사 262” 개최

[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2024년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의 새로운 기획전시 대가람 회암사 262’를 오는 24() 오후 2시에 개막해 내년 22일까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고려시대의 성리학자이자 명문장가인 목은 이색이 옛 회암사의 모습을 남긴 기록 천보산회암사수조기가 주제이다. 특별한 그림자료도 없이 터만 남아 옛 대사찰의 위용을 확인하기 어려운 회암사의 모습을 마치 눈으로 보듯 상세히 기록하여 후대에 남긴 천보산회암사수조기, 현재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는 양주 회암사지의 유산적 가치 증명에 있어 그야말로 가장 중요한 기록물이라고 할 수 있다.

 

전시는 고려·조선 두 왕실과 회암사의 깊은 관계를 먼저 이야기하고, 왕조변화에 따른 억불숭유 정책과 그럼에도 불교에 우호적 관점을 보인 성리학자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특히 목은 이색은 시대를 대표하는 성리학자였지만 또한 당대 불교계와 많은 교류의 흔적을 남긴 인물이었는데, 당시의 중심 사찰이었던 회암사에 주목한 글을 남기게 된 그의 소명 의식을 전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 주목할 부분은 바로 기록물의 영상화를 시도한 점으로, 마치 위에서 회암사를 내려다보듯 써 내려간 천보산회암사수조기의 내용을 4면의 실감 영상에 담아 연출했다. 관람객은 전시공간에 들어서면 천보산회암사수조기의 기록을 따라 이동하듯 움직이는 시점의 영상 속에 들어가 회암사의 곳곳을 감상할 수 있어, 당시 목은 이색이 보고 느꼈던 대가람의 전경을 함께 공유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시 대가람 회암사 262’는 양주 회암사지의 역사적 존재감을 증명하는 가장 중요한 기록물 천보산회암사수조기의 가치를 알리고자 마련한 전시라며 하나의 기록물이 시대를 관통하여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크나큰 가치를 전할 수 있음을 전시를 통해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