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한마음 대축제’ 참석

[양주=박지환 기자강수현 양주시장이 가을의 정취 속 관내 곳곳에서 양주시 한마음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지역 체육대회에 참석하며 소통 행정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관내에서 제일 먼저 열린 한마음 대축제‘2024 회천1동 한마음 대축제회천2동 한마음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 ‘옥정2동 가을축제가 이어 포문을 열며 양주시 방방곡곡이 주민들의 환호와 열기로 가득 찼다.

 

회천1동 체육회(회장 함연수)가 주관한 ‘2024 회천1동 한마음 대축제소통과 배려로 동민이 하나가 된다라는 주제로 일부 계층만 참여하는 체육대회를 지양하고 모두가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회천1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회원들의 신나는 식전 공연으로 포문을 열며 개회식, 유공자 표창, 명랑운동회(신발 던지기, 공 굴리기), 동민 노래자랑,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회천2동 체육회(회장 오응일)이 주관한 회천2동 한마음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이 덕계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화합과 단결을 목표로 개최한 회천2동 한마음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은 회천2동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인 생활 댄스, 줌바댄스, 라인댄스를 수강하는 학생들의 멋진 공연을 시작으로 명랑운동회, 동민 노래자랑,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회천4동 체육회(회장 최철민)가 주관한 옥정2동 가을축제가 옥정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걸어봐! 즐겨봐! 불러봐!”라는 콘셉트로 열린 이번 행사는 회천4동이 분동된 이후 처음 맞이하는 옥정2동 체육행사로 개회 선포를 시작으로 매직쇼, 태권도 공연, 버블쇼, 노래자랑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하며 주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3개 동 모두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가지각색의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선사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냈으며 이날 총 2,500여 명의 주민들이 함께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행사에 참석한 주민 또한 시작부터 끝까지 단합된 모습으로 축제를 즐기는 등 모범적인 지역 축제의 면모를 보여주며 모든 행사가 성황리에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변화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개최된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분들께서 일상에서 느끼지 못했던 편안함과 활력을 느끼셨으면 좋겠다앞으로도 좋은 취지의 공연과 행사가 시민분들의 가까이에서 자주 펼쳐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