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2018년 시민과의 신년인사회 개최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무술년 새해를 맞아 1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8개 동을 대상으로2018년 시민과의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오세창 시장은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 통장협의회장 등 사회단체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10년간의 시정 성과를 소개하고, 2018도 시정 비전과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지역주민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주민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꼼꼼히 메모하며 경청하고,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하며 많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시청 각 동 담당과장을 비롯한 민원 관련 부서장들이 함께 참석하여 주민들의 질문과 건의사항에 즉시 답변하며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오세창 시장은 주민들의 불편과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담당 공무원이 즉시 현장에 출장하여 현황을 확인한 뒤, 신속히 조치하고 결과를 바로 안내하도록 하겠다.”, “그동안 마련한 기반을 토대로 2018년에는 동두천시가 발전하고 번영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시민들에게 다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