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2019년 국비확 위한 T/F팀 구성·운영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2019년 국비확보를 위한 국비 T/F팀을 구성, 본격 추진에 나섰다.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4,000억 원 이상의 예산을 편성하며, 4,000억 원 재정규모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성과를 거둔 동두천시는 주요 요인을 국비 예산의 성장으로 판단하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의 핵심동력 창출을 위해 국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국비 확보는 예산 편성의 흐름에 따라 시기별, 단계별 맞춤식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국회, 중앙부처, 경기도 등 유기적 대응 및 소통 강화를 통해 이루어지는 활동으로, 시는 지난 17일 고재학 부시장을 총괄로 하는 국비 T/F팀을 구성하고 이달 말까지 정부정책에 부합하고 시의 특색에 맞는 신규·핵심 사업을 발굴·선정할 계획이다.

 

이어, 2월부터는 T/F팀 중점 운영시기로 국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논리개발과 추진전략을 마련하여 오는 5월까지 중앙부처 및 국회 등 수시방문을 통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국비 T/F팀을 총괄하는 고재학 부시장은 자체재원이 열악한 동두천시의 재정을 보전하고 지역발전의 핵심동력 창출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필연적이다.”라며, “SOC 예산의 감소로 2019년 국비 확보가 쉽지는 않겠지만, 마른 수건을 짜는 심정으로 사업 신청단계부터 반영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 적극적 대응을 통해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