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2025년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135명 모집

[의정부=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2025년 장애인일자리 사업참여자 135명을 모집한다.

 

먼저 장애인일반형일자리(60) 사업은 15일 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고문 게재 후, 20일부터 26일까지 의정부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노동복지회관 1)에서 신청 받는다.

 

장애인복지일자리(75) 사업의 경우, 민간위탁수행기관인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의정부시지회에서 모집할 예정이며, 다음달 9~11일 접수한다.

 

서류·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2025년 한 해 동안 공공기관, 장애인복지시설, 비영리민간단체 등에서 행정사무보조, 사서보조, 우편물 분류, 장애인주차구역 계도요원, 시설 프로그램 보조, 환경도우미 등으로 일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정책팀(031-828-420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 장애인 일자리에 능력 있는 장애인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