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업


포천시, 2018년도 중소기업지원 시책 설명회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시장 김종천)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8년도 중소기업지원 시책 설명회를 오는 12914시에 포천 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중소기업지원 시책 설명회에는 포천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 포천지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의정부센터,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 등의 중소기업지원 기관이 기업지원 정책 설명을 통해 기업지원 정보를 안내한다. 현장에서 무료로 배부될 2018년도 기업지원시책 종합안내서에는 포천시, 경기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포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보험공사, 경기북서부 FTA 활용 지원센터,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한국섬유소재연구원 등 총 14개 기관의 중소기업지원 사업정보가 수록된다.


또한, 중소기업지원 시책 설명회가 진행되는 동안 중소기업지원 시책에 대한 질의응답과 기업애로사항 청취가 진행되며, 중소기업지원 기관 및 관내 협약 은행의 1:1 맞춤형 기업상담장도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와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이 기업지원 관련 정보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 정보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기업 경영활동지원과 기업애로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