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포천시의회,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의회(의장 정종근)는 제130회 임시회 중 18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이하 조례특위)를 구성하여 위원장에는 서과석 의원을 간사에는 이형직 의원을 선임했다.

 

이번 조례특위에는 국공립어린이집(민간매입)의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이 상정되어 심의·의결하였다. 상정된 동의안은 영유아보육법 제12(국공립어린이집 설치 등) 및 포천시 보육조례 제17(설치)에 근거하여 포천시 국공립어린이집을 민간매입의 방법으로 추가 확충하고, 어린이집의 질적 향상과 영유아의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국공립어린이집을 민간위탁으로 운영하고자 제안되었다.

 

아울러, 소흘읍 지역은 인구 5만여 명에 국·공립 어린이집이 2개소뿐으로 지역 내 국·공립보육시설 추가 설치가 요구되는 실정이며, 3~5세 유아에 대한 공보육기관은 유치원 포함 3개소(보육 아동 200여 명)가 운영 중이나 만0~2세 영아에 대한 공보육시설이 없어 확충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