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2024 DMZ 공동체 상영회’ 개최

[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관내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DMZ 다큐멘터리영화제가 주최하는 ‘DMZ 공동체상영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다큐멘터리 영화 ‘1923 간토대학살 감독판을 상영한다고 28일 밝혔다.

 

‘DMZ 공동체상영회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다큐멘터리국제영화제인 ‘DMZ 다큐멘터리영화제가 극장 중심의 제한된 상영 문화를 극복하고 다큐멘터리의 선한 영향력과 인문적 가치의 확산시키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오는 1213일 상영되는 이번 작품은 김태영, 최규석 감독의 2024년 작 영화 ‘1923 간토대학살로 조선인을 향한 대학살이 부정된 지 101년이 지난 지금 진실을 밝히기 위한 증언과 기록을 되짚는다.

 

특히, ‘1923 간토대학살은 지난 10월 인도의 제5회 나와다 국제영화제(Nawada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서 베스트 다큐멘터리 감독상을 받은 바 있다.

 

시는 영화 상영 후 최규석 감독과의 대화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동체 상영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7일부터 전화와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 사전 신청이 다 차지 않으면 현장 선착순 관람도 가능하다.

 

상영회 참여 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031-8082-4246, 4252 또는 이메일 hyunyoung777@korea.kr)’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예술인들을 위한 창작 지원 역할과 아울러 시민의 문화 향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새롭게 시도하는 이번 공동체 상영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오는 127일까지 입주작가 8기 안준영의 릴레이 개인전이 열리며 오는 126일 예술인을 위한 효율적인 포트폴리오 작성법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