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 제269회 임시회 개회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의회(의장 장영미)1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69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이번 임시회에는 집행부에서 요구한 2건의 조례안과 의원발의 조례안 1건 및 규칙 1건이 심의될 예정이다.

 

이날 개회식에 이어 김승호 의원의큰시장 활성화 및 생연2동 신축주민센터 주차난 해결을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 촉구에 관한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되었다.

 

특히, 오세창 시장으로부터 2018년도 시정에 관한 연설을 통해 집행부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어서 부서별 조례안 등의 제안 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장영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 첫 임시회로써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3일간 진행되는 임시회 기간 동안 조례안 등 다양한 안건들이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심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