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2018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동두천=박광복 기자]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지난 24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최석환 사무처장에게 2018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환담했다.

 

이날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최석환 사무처장과의 환담을 통해적십자회비는 각종 재해와 재난 등으로 고통 받는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 그리고 긴급 재해구호 활동과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구호 활동에 쓰이는 재원이라며, “적십자회비 모금이 원활히 진행되어 올해 모금 목표액이 집중모금 기간 내에 반드시 달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121일부터 오는 131일까지 2018년도 적십자 회비 집중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납부한 적십자회비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의 경우 소득금액의 100% 범위 내에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법인은 소득금액의 50%까지 비용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적십자회비는 인터넷, 가상계좌, ARS, QR코드, 편의점, 신용카드 포인트 등으로 납부가 가능하며, 가상계좌 이용 시에는 지로용지 상의 권장금액과 관계없이 원하는 금액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