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2018년 중소기업 지원정책 합동설명회 개최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달라지는 기업지원 제도 및 시책 안내를 위한 ‘2018년 중소기업 지원정책 합동설명회를 관내 기업인 70여명 및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외 10개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일자리안정자금,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테크노파크 등의 사업설명 순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설명회가 끝난 후 기관별 상담부스를 운영하여 기업의 주요 애로사항인 자금, 판로개척, FTA 활용방법 등에 대한 개별상담을 통해 관내 기업체들의 애로를 해소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또한 동두천시 규제개혁팀에서는 불합리한 규제로 불이익이나 어려움을 겪는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규제 및 애로에 관한 신청서를 참석자에게 배부하고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기업체 대표는 본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대해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 이런 행사가 자주 마련되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