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 정기총회’ 참석

[양주=박지환 기자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1일 백석읍 풀멍파크에서 개최된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김지안)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협의회 회원사 및 관련 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식, 회장 취임식, 비전 선포, 지역 상권 기[] 살리기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공자 시상식에는 개인 및 단체 등 관계자 총 12명이 표창을 수여받았으며 이들은 모두 그간 지역 내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올해 관내 사회적경제 모델을 확산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힘써줄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의 신임 회장으로 선정된 김지안의 취임식이 이어졌다.

 

김지안 회장은 사회적경제는 단순한 경제적 이익을 넘어서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는 중요한 분야이다앞으로 양주시를 사회적경제의 중심지로 만들고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이 지역사회와 경제 발전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협의회의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강수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적경제는 지역사회의 경제적,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우리 양주시는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화답했다.

 

또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사회적경제가 지역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어려운 경제 상황 속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부흥을 위한 지역 상권 기[] 살리기 캠페인이 함께 추진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행사 참석자들은 현수막 또는 피켓을 열렬히 흔들며 한 마음 한뜻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선보였으며 큰 환호와 열기 속에 행사는 성황리에 막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현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동네 지역 상권 이용을 통한 내수진작 촉진으로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새해가 되었으면 한다공직자와 소상공인 등 모두가 함께한다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