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5년 생성형 AI 활용 마케팅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생 모집

[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34일부터 20일까지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직업교육훈련 '생성형 AI 활용 마케팅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고부가가치 직종인 AI 관련 전문 여성인력 양성을 위하여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43일부터 613일까지 13시간 총 155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세부 교육 커리큘럼으로는 마케팅 기본 및 실무, 생성형 인공지능 기초 및 실습(GPT ), 빅데이터 분석, 마케팅 기획 및 콘텐츠 제작(카드뉴스, 쇼츠 등), 취업을 위한 개인 포트폴리오 작성, 전문가 조언(창업절차 및 기본 세무회계 등)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대상은 직업교육훈련 수료 후 취업 또는 창업 의지가 확고한 여성 또는 AI 활용 및 디지털 마케팅에 관심이 높은 여성이다.

 

, 39세 이하 청년층을 우선 선발하며 관련학과 전공자 또는 마케팅 관련 경력자를 우대한다.

 

모집인원은 총 15명이며 구직 신청서, 참가신청서, 반명함 사진 1매를 지참하여 양주고용복지+센터 내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 대상자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통해 선정되며 교육생은 실업 급여 수급자 구직 외 활동을 인정받고 과정 수료 후 관련 분야로의 취업 연계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교육생은 훈련 참여 촉진 수당(10만 원) 및 사후관리 참여 촉진 수당(10만 원)의 교육 특전이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031-849-235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취업난을 겪고 있는 여성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취·창업에 성공하기를 바라며 특히 고부가가치 직종인 AI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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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