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SK홈앤서비스’와 협력ⵈ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외창 AI로봇 클린서비스’ 추진

[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가 최근 ‘SK홈앤서비스와 협력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는 어르신 47가구를 대상으로 외창 AI로봇 클린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소가 어려운 외창을 AI 로봇이 대신 청소해주는 첨단 서비스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창문 면적 1당 약 2만 원이 소요되며 ‘SK홈앤서비스는 지난 2월부터 이번 3월까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서비스를 수행했다.

 

특히, AI 로봇을 활용한 외창 청소뿐만 아니라 방문 서비스 담당자가 실내 창틀 정리, 짐 정돈 등의 추가 지원을 병행해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를 더욱 높였다.

 

이를 통해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지원을 해준 ‘SK홈앤서비스에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SK홈앤서비스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