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제5회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Groove on’ 개최

[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가 오는 621일 관내 덕계근린공원 메인무대에서 제5회 양주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Groove on’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주지회(이하 양주예총)가 주최하는 행사로 경기북부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장려하고 예술적 표현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자격은 양주, 동두천, 포천, 의정부 지역의 청소년으로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오는 519일부터 68일까지 양주예총 누리집(faco.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MP4 영상파일(3분 이내)과 함께 이메일(yangjuart@nate.com)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약 12팀 내외의 본선 진출팀이 선정되며 본선 진출팀은 오는 611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본선은 오는 621일 페스티벌 현장에서 개최되며 같은 날 시상식도 진행된다.

 

총상금은 350만 원 규모로 금상(1) 150만 원, 은상(1) 100만 원, 동상(1) 50만 원, 장려상(1) 30만 원, 인기상(1) 20만 원이 수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836-5141) 또는 이메일(yangjuart@nate.com)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열정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많은 청소년의 도전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