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5년 별별산대놀이’ⵈ 오는 5월 10일 ‘개최’

[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가 오는 510일 관내 양주관아지에서 양주살판(대표 하창범)’이 주최 및 주관하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풍물 및 탈춤 공연 한마당 ‘2025년 별별산대놀이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주시가 관내 문화 예술단체의 역량 강화 및 시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2025년 문화예술단체 지방보조금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행사는 전통 문화유산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미래 문화유산으로 발전시키고자 기획됐으며 양주살판을 비롯해 ‘()별산대놀이보존회’, ‘풍물패한비’, ‘풍물패한마당등이 함께 참여한다.

 

이날 전 출연진이 공연 시작을 알리는 길놀음을 시작으로 옴중놀이(무형 문화유산 양주별산대놀이 이수자 박진현), 취발이의 육아일기·신할아버지(양주살판), 날뫼북춤(풍물패한비), 진도북놀이(풍물패한마당)가 이어지며 마지막으로 출연진 전체가 참여하는 모듬깨기&대동놀이로 마무리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전통을 기반으로 한 현대적 문화콘텐츠 개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2025년 별별산대놀이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