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청년기 발달장애인 자립 성장 여행 진행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동인)2018년 청년기 발달장애인 자립성장 사업그레잇한 성장투어스(to us)’캠프를 21일부터 3일까지 총 23일 동안 제주도에서 진행했다.

 

해냄누리대학 5주년 기념과 햇살 꿈앤 카페 4주년을 기념하는 이번캠프해냄누리대학 생산품 판매수익금, 햇살카페 장애인고용장려금 등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만들어진 비용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재학생과 장애인근로자가 여행의 목적, 장소, 일정을 스스로 계획하면서 캠프 참가자들에게 또 다른 의미와 성취감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윤동인 관장은 이번 2018년 청년기 발달장애인 자립성장 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잠재된 역량이 발현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