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세외수입 업무매뉴얼 배부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2018년 경기도 세외수입 총괄담당자의 합동 작업으로 제작한 세외수입 업무 매뉴얼을 각 부서에 배부했다.

 

지방세외수입은 산재한 개별법령과 개별적인 정보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어 세외수입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고, 각 세외수입 담당자는 주요업무가 아닌 부수적 업무로 다루어지고 있어 신규자 및 담당자의 부서 이동시 업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징수율이 낮은 실정이다. 이에 경기도 주관으로 지난 1월 각 시군의 세외수입 총괄담당자들이 합동 작업하여 지방세외수입 업무매뉴얼 제작했다.

 

세무과장(정수진)지방세와 달리 징수율이 낮은 세외수입에 대해 업무 초보자도 활용할 수 있는 세외수입 부과·징수 전반의 실무설명서를 배부하여 지방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