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동절기 온(溫)맵시 캠페인 실시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지난 7일 지행역 앞에서 동절기 에너지 절약 및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맵시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맵시란 따뜻한 옷차림으로 난방비와 온실가스를 줄이는 현명한 겨울 맵시를 뜻하며, 이날 캠페인에는 환경보호과장 및 직원 15명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여러 벌 겹쳐 입는 패션으로 따뜻함과 스타일 모두 잡기, 적당한 조임으로 찬 공기 차단하기, 몸에 밀착되는 기능성 소재의 내복 입기 등 온()맵시 실천 방법을 홍보하였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