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암~마산“ 동두천 구간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 실시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장(오세창)은 지난 8일 지방도 364호선 광암~마산 간 도로공사 구간 중 부분 개통된 동두천 구간인 3km 구간에 대하여 국가안전대진단 차원의 현장을 방문하여 도로 상태를 사전 점검하는 한편, 현장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세창시장은 현장에서 관계자들에게 우리시 역점사업이었던 광암~마산 간 도로의 부분 개통에 대하여 그동안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고 전했으며, 그 어느 때보다 국가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시기에 개통이 되어 도로를 이용하는데 안전에 문제가 없는지 현장점검에 대한 방문의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그 동안 공사로 인해 불편을 참아준 지역 주민들께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본 도로 개통으로 인해 이용객의 편의 제공은 물론 지역발전에 크나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체 구간은 올해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미 개통 구간인 동두천 오지재고개~포천 대진대 구간에 대하여도 무엇보다 안전을 우선으로 하여 빠른 시일 내에 전 구간이 개통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