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포천시의회, 희망 나눔의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의회(의장 정종근)13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18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포천시의회 의원들과 적십자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한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의원들은 전달식에 앞서 적십자사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포천시의회는 매년 사회공헌과 복지증진 기여차원에서 적십자 특별 회비를 내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기 위해 올해에도 회비를 전달했다.

 

정종근 의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정 나눔 모금활동이 더욱 활성화되어 많은 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함께 나누는 즐거움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는 1905년 대한제국에 의해 설립된 후, 임시정부, 대한민국 정부를 이어오며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4·19혁명, 남북적십자회담, 5.18광주민주화운동, 세월호 등과 같이 크고 작은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인도주의인류 보편의 가치를 지켜오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