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5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 ‘위로(we,路) 생명사랑 함께 데이’ 개최

[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912일 오후 4시 옥정호수공원에서위로(we,), 생명사랑 함께 데이를 개최한다.

양주시 자살예방의 날 기념위로(we,), 생명사랑 함께 데이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매년 910)을 기념해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체험하는 행사다.

 

올해는길위의 우리, 생명사랑 함께 해요라는 테마로 걷기와 위로콘서트를 통해 마음을 돌아보고 생명의 소중함을 함께 느끼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사전 행사를 시작으로 1부 유공자 포상 및 개회식, 2부 걷기대회, 3부 위로콘서트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생명사랑 캠페인 포토존 운영, 스트레스 검사, 찾아가는 우리 동네 건강지킴이, 건강한 가정을 위한 가족상담 등 다양한 부스 운영을 통해 신체와 정신의 통합적 증진을 도모한다.

 

오상훈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위로(we,)’우리는 함께 길을 걷는다라는 의미의 양주시 자살예방센터 고유브랜드로 우리 모두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고 함께 걸어 나감으로써 자살로부터 안전한 양주시가 될 거라고 믿는다“2025년 행사는 걷기와 위로 콘서트를 통해 문화와 신체활동을 접목하여 시민이 서로 유대감을 형성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자살예방의 날 행사를 통해 양주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삶에 대한 희망 메시지를 전파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시민과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 개최로 생명사랑 양주시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걷기대회 참가 신청은 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전화 (031-840-7324),누리집(http://www.yjgreenmind.com) QR코드를 통해 사전 접수가 가능하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