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어르신 찾아가는 흡연예방교육 실시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 보건소는 어르신들에게 간접흡연 및 담배의 유해성 등을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흡연예방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흡연예방교육은 관내 경로당에 금연상담사가 직접 방문하여 간접흡연의 위험성 니코틴 중독의 폐해 금연의 필요성 금연구역 현황 등에 대해 교육하며,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에게는 금연상담, 니코틴 패치, 금연행동 강화물품 등을 제공한다. 또한 가정 내 흡연자의 금연 독려를 위해 금연클리닉 안내문, 금연 교육자료 등을 교육에 참여하신 분들에게 제공한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가정 내 간접흡연 노출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