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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18 경기도축구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생활체육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2018 경기도축구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10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시군 임원 및 선수 참석한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열전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는 포천시체육회, 경기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축구협회, 포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생활축구의 저변확대와 축구발전을 도모하고 경기도 각 시군 축구협회 간의 원활한 유대관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종천 포천시장,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 김영우 국회의원, 정종근 시의회의장, 이형직. 류재빈. 윤충식. 이원석 시의원, 강명호 포천시축구협회장을 비롯해 31개 시군 축구협회 관계자 및 축구 동호인 등 약 2.000명이 참석했다.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오늘 2018 경기도 축구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가 축구가족 여러분과 내·외 귀빈 여러분들의 많은 축복 속에서 성대하게 개최됨을 기쁘게 생각 한다.”이렇게 좋은날에 그동안 쌓은 실력 마음껏 발휘 하시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값진 추억과 경험을 쌓는 시간으로 만들어 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우수한 선수들이 많이 발굴되어 경기도 축구발전에 기여 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김종천 포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오늘 대회는 포천의 축구에 대한 열정을 알리고 축구 명품도시로서의 포천을 경기도 축구인 여러분께 소개할 수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며, 경기도 31개 시군의 축구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여 경기도 생활축구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공정한 경쟁 속에서 선수 여러분 모두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무엇보다 경기 중 안전사고에 꼭 유의하시어 다치시는 분 없으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30, 40, 50, 60, 70대부와 여성부 등 모두 6개부에 걸쳐 31개 시군에서 128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10~11, 17~18일 등 주말 4일간 시군 대항전으로 펼쳐진다


또한 이번 대회 40, 50, 60대부 및 여성부 우승팀은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며, 30대 및 70대부 1,2위팀은 대한축구협회장기 대회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한편 이 대회는 부별시상과 함께 종합우승(200만 원 상당 상품권), 종합준우승(100만 원 상당 상품권)6개부 성적을 합산한 종합시상도 이뤄진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